정의당 서산·태안위원회(위원장 조정상)는 1일 ‘민주당 No! 국민의힘 Yes!!’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민주당 제출 개정법률안에 대한 반대 입장을 표명했으며, 국민의힘 제출 개정법률안에 대한 찬성 입장을 천명하고 나섰다.정의당 서산·태안위원회의 이 같은 논평 발표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위원장 송옥주)에 전혀 다른 성격을 띠는 2건의 법률 개정안이 상정된 것에 따른 것으로 더불어민주당 윤준병(초선, 전북 정읍·고창) 의원은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약칭:폐촉법) 일부개정법률안’은 대표 발의했고
더불어민주당 장철민(초선, 대전 동구) 의원은 18일 ‘플랫폼 종사자 보호 및 지원 등에 관한 법률’ 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플랫폼 노동자의 사회적 보호와 공정한 계약 등 정부의 책무를 명확히 하고, 노동 플랫폼으로서의 플랫폼 사업자의 책임을 강화하기 위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이번 제정안에서는 플랫폼 운영자 및 이용 사업자가 지켜야 할 사항 등을 규정했으며, 법안에 따르면, 플랫폼 운영자는 플랫폼 종사자와 대등한 지위에서 공정하게 온라인 플랫폼 이용계약을 체결하고 플랫폼 이용계약서를 서면으로 제공해야 하고, 계약의 변경 및
더불어민주당 장철민(초선, 대전 동구) 의원은 지난 16일 ‘백신수당 및 백신 유급휴가 법안(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코로나19 등 근무가 어려운 수준의 면역반응이 예상되는 감염병 백신을 접종할 경우 사업주는 근로자에게 유급휴가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고 그 비용을 국가가 지원하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이번 법안에는 자영업자·일용직노동자·특수고용직 등 월급 생활자가 아닌 경우는 국가가 백신 수당으로 생계를 지원해 적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코로나19 백신 접종은 요양시
더불어민주당 장철민(초선, 대전 동구) 의원은 지난 23일 ‘다이소 아기욕조 사태’와 관련하여 정부 차원의 철저한 조사 및 배상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내용의 대정부 질의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장 의원은 “이번 피해를 ‘환경오염피해구제법’상 ‘환경오염피해’에 준하는 것으로 보고 환경오염 피해영향조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해당 제품은 소위 ‘국민 아기 욕조’로 불릴 정도로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최근 허용기준의 612배를 초과하는 환경호르몬이 검출된 바 있으나, 환경피해의 특성상 소비자들은 피해 입증 및 구제에 어려움을
더불어민주당 박완주(3선, 충남 천안을) 의원은 19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군 단위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 장학재단의 ‘학교(학벌)에 따른 장학금 지급 차별 실태’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기자회견에는 더불어민주당 강득구(초선, 경기 안양 만안)·윤영덕(초선, 광주 동구남구갑) 의원과 교육시민단체인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하 ‘사교육걱정’)이 함께 했다.지난 2018년 '사교육걱정'은 소위 명문대학에 진학한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하는 일부 군 단위 장학재단 38곳에 대해 국가인권위원회에
더불어민주당 장철민(초선, 대전 동구) 의원은 16일 ‘산업안전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한다고 밝혔다.의사결정 권한이 있는 경영책임자가 사업장의 안전보건조치를 반드시 확인하도록 의무를 부여하고, 산재 사망사고 발생에 대한 처벌과 경제적 제재를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이번 개정안은 기업의 대표이사에게 중대재해 발생 및 재발방지 대책에 관한 사항과 근로감독관의 감독 지적 사항 확인 의무를 부여하며, 의무이행 담보를 위해 위반 시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규정을 두었다.또한 개정안에는 사업주와 도급인이 안전보건조
쌍용양회공업(주)가 영월 서강 산업폐기물처리장을 추진하며 폐기물을 원료로 시멘트를 생산하는 공정의 안전성 논란이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이와 관련한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한 준비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더불어민주당 장철민(초선, 대전 동구) 의원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환경부 및 산하기관에서의 연구 중 시멘트 소성로에서 폐합성수지 등을 연료로 쓸 때 유해물질 발생 여부에 대한 내용은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시멘트는 석회석 원석에 점토와 규석 등을 섞은 원료를 소성로
쓰레기장에 종량제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쓰레기를 버리는 행위를 처벌하는 법적 규정이 명확하지 않음에도 전국 지자체가 법에 근거도 없는 조례를 제정해 과태료를 부과·징수해온 것으로 드러났다.더불어민주당 장철민(초선, 대전 동구) 의원이 국정감사를 위해 환경부(장관 조명래) 및 전국 지자체에서 제출받은 ‘생활폐기물 투기 단속 현황’에 따르면, 금액은 연간 최대 70억원에 이른다고 밝혔다.생활폐기물 투기에 따른 과태료는 폐기물관리법 제8조에 근거를 두고 있으나, 법제처(처장 이강섭)는 지난 2016년 ‘법으로 정해진 장소에 종량제봉투를 사
택배 물류센터 상하차 일용직 노동자(단기알바)로 근무 중 산업재해를 입은 경우 87% 이상이 자비로 병원진료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장철민(초선, 대전 동구) 의원은 열흘간(9.24.~10.3.) 물류센터 상하차 일용직 노동자(단기알바) 104명을 대상으로 ‘택배 물류센터 노동실태 조사’를 실시한 결과 답변자 중 산재보험으로 병원진료를 받은 사람은 단 한 명이었고, 산재처리 하지 않은 이유로는 절반 이상이 산재보험에 대해 모른다고 답했다고 밝혔다.장 의원은 “산재보험 제도의 개선점도 많지만, 큰 틀에서 기존에 있는 제도
환경부(장관 조명래)가 전국에 설치·운영 중인 공공급속충전기는 총 2,896기로 이 중 2020년 기준 하루 평균 충전횟수가 1회에도 못 미치는 충전기가 1164개(40.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최근 1년을 기준으로 하루에 1kWh도 충전하지 않는 충전기는 55기로 그 중 사용이 전혀 없는 충전기가 17기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더불어민주당 장철민(초선, 대전 동구) 의원이 국정감사를 위해 환경부 및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 이하 환경공단)에서 제출받은 ‘공공급속충전기 충전이력정보’에 따르면, 환경부와 환경공단이 설
“세종으로 들어와서 얘기합시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비대면이 중시되는 상황에서도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 및 환경부(장관 조명래) 산하 공공기관의 대면 출장이 계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장철민(초선, 대전 동구) 의원은 19일 코로나19 확산 장기화에 따른 비대면 업무체계 전환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대표적으로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올해 1월~8월까지 세종정부청사로 816명, 3100여 건 출장으로 1억 3천여만원의 출장비를 사용했다. 전년 동기간에는 916명의 인원이 세종정부청사로 3117
중국 코로나 봉쇄 시 미세먼지 성분 변화가 한국에서도 같은 양상으로 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미국국립과학원회보(이하 PNAS) 등의 연구에 따르면 일부 또는 전부 봉쇄를 실시한 국가의 경우 오존보다는 이산화질소가 특히 감소하는데, 중국이 코로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봉쇄(lockdown)를 실시한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우리나라의 대기 중 이산화질소가 예년에 비해 25.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봉쇄가 없었던 우리나라가 이와 유사한 결과를 보이는 것은 우리나라 대기가 중국 대기변화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고 있음을 보여준다.더불어
더불어민주당 장철민(초선, 대전 동구) 의원이 12일 기상청(청장 김종석)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특정업체와 다수의 소액 수의계약 및 소규모 시설공사 분할 발주로 인한 회계처리 부적정이 매해 반복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기상청은 A 업체와 지난 4년간 총 51건(약 2억 7천만원)의 장비 구매·유지보수 등의 수의계약을 맺었으며, 공개입찰을 피하기 위해 2천만 원 이하로 견적을 분할했다.또한 최근 5~6년간 2천만원 이하로 견적을 분할하여 B 업체와 총 45건(약 3억원)·C 업체와 15건(약 1억 7천만원)의 수의계약을
기상청(청장 김종석) 수치모델을 통해 얻어진 기상데이터 저장 공간이 불과 5개월 분 밖에 남지 않았고, 마땅한 대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장철민(초선, 대전 동구) 의원이 기상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상청은 슈퍼컴퓨터를 이용한 수치모델 정보를 매일 41TB씩 생산하고 있으며, 현재 보유중인 저장소의 총 용량 36.1PB중 30.6PB(85%)를 사용하여 앞으로 5.5PB(15%)의 용량이 남았고, 단순 계산하면 5개월 남짓 분량이라고 밝혔다.기상청은 슈퍼컴퓨터를 이용한 시뮬레이션을 진행하고 얻어지는 결과
한국기상산업기술원(류찬수)이 대전으로 이전되면 연 2억 3천만 원 예산이 절감될 것이란 예상이 나왔다.더불어민주당 장철민(초선, 대전 동구) 의원이 기상청(청장 김종석)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검토한 결과 이와 같이 예상됐다고 밝혔다.한국기상산업기술원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권고에 따라 대전 이전을 결정하고, 2018년 예산까지 편성되었지만 다른 공공기관 지방이전과 함께 논의되어야 한다는 이유로 이전이 지연되고 있으며, 지난 8일 대전 혁신도시가 지정되면서 기술원 이전이 다시 본격화되는 분위기다.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전국에 분산 설치된
올해 6월 기준 개업의들의 평균 월소득이 2천만 원을 넘어선 것으로 분석됐다.더불어민주당 장철민(초선, 대전 동구) 의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으로부터 자료를 받아 분석한 결과 이와 같이 나타났다고 밝히고, 이는 2010년에 비해 90%나 급증한 것으로, 지난 10년간의 전체 노동자 평균 명목임금 상승률인 33.4%보다 2.7배 가량 빠르게 증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장 의원은 건강보험료를 역산하는 방식으로 개업의 소득을 추산했으며, 현행 의료법 상 의사만 병원을 운영할 수 있는 점에 착안하여 법인이 아닌 개인이 운영하는
직장을 잃고 실업급여를 받는 20대 이하 청년들이 지난해에 비해 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장철민(초선, 대전 동구) 의원이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로부터 받은 2020년 8월 기준 20대 이하 구직급여 지급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0년 8월 실업급여 전체 수혜자는 전년 동월 대비 49% 증가했으나, 20대 이하 청년 수급자는 99.9% 증가하여 코로나19 위기가 청년층에 더욱 집중해서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해 동월 대비 월별 증감률을 살펴보면, 코로나 19가 본격적으로 경제에 영향을 준 올해 4월부터 20대
더불어민주당 장철민(초선, 대전 동구) 의원은 6일 2020 국정감사를 맞이하여 ‘전기차 사용자의 이용경험과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한 정책대안’을 발행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발간한 정책자료집은 성인 남녀 1,218명(전기차주 817명, 전기차 미보유자 401명)을 대상으로 지난 9월 15일부터 9월 24일까지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의 결과를 바탕으로 전기차 이용경험 및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한 정책들을 제안하고 있으며, 장 의원은 이를 통해 현재 구매자 위주로 설계되어 있는 지원 정책의 방향을 전환하여, 지금보다 운행자 지원 강화하는
폐형광등 재활용을 책임지고 있는 사단법인 한국조명재활용사업공제조합이 담합 및 불공정행위 등 위법행위로 고발 및 신고 당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감독부처인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이에 대해 관리책임이 없다며 방임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더불어민주당 장철민(초선, 대전 동구) 의원은 5일 국정감사를 위해 제출받은 자료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한국조명재활용사업공제조합(이하 조합)은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해 ‘형광등의 올바른 이용과 안전한 회수 및 재활용 촉진’이라는 목적 하에 설립된 곳으로 각 생산업체로부터 재
쌍용양회공업(주)가 추진 중인 영월 서강 산업폐기물처리장에 대해 원주지방환경청(청장 홍정섭, 이하 원주청)이 ‘부적절’ 의견을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더불어민주당 장철민(초선, 대전 동구) 의원은 4일 쌍용양회가 원주청에 제출한 환경영향평가 초안과 부적절하다는 의견이 담긴 검토회신 자료를 공개했다.원주청의 부적절 의견과 주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쌍용양회는 폐기물처리장 추진을 계속한다는 입장이어서 이후 사업의 난항이 예상된다.쌍용양회는 ‘L-project’란 이름으로 한강 상류 지역인 강원도 영월 서강에 축구장 30배 크기의 매립